淡雪の宿-愛本健二 作詞 助田ひさお 作曲 花笠 薫 編曲 伊戸のりお
一 窓に風華 ちらつく夜は あしたは雪に なるという 風が泣く 胸が泣く 何時か崩れる 運命でも 切ない恋が こぼれ散る あなたに逢いたい 淡雪の宿
二 つかず離れず 二年も過ぎて 添えない仲と 知りました 命泣く 心泣く 浮かぶあなたの 面影を 鏡にうつす この想い 恋しさ募る 淡雪の宿
三 縋る想いが 悲しく燃えて つれなく消える 名残雪 風が泣く 胸が泣く 恋におぼれた もどかしさ 見させて夢を もう一度 あなたに逢いたい 淡雪の宿
九州オルレ,別府コース
別府コース 距離 11km /約 3~4時間/難易度中•上
시다카코 호수(志高湖)’➡ 360도 파노라마 전망대(見晴らし展望台) 2.7km’ ➡ 아이다나 지장보살(合棚お地蔵さま) 4.3km’ ➡ 아타고 신사 • 에다고 공민관(愛宕神社・枝郷公民館) 7.3km’➡ 가구라메코 호수(神楽女湖) 9.6km’ ➡ 시다카코 호수(志高湖) 11km
大分県(おおいたけん) 東쪽의 中央에 位置한 別府(べふ)는 日本에서 가장 有名한 溫泉都市 重하나이다. 이미 韓国 觀光客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어 別府에 對해 들어본 사람도 다녀온 사람도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 하지만 올레 길이 지나는 곳은 그 동안 想像해온 記憶해온 別府의 모습과는 많이 다르다. 이 別府 코스에서는 有名한 溫泉 都市의 変化함과는 對照的으로 차분하고 고요한 雰圍氣와 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あそくじゅうこくりつこうえん)을 包含한 自然을 滿喫할 수 있다.
始作点과 終点이 같은 別府コース는 標高 600m에 있는 志高湖(したかこ)에서 始作한다. 志高湖는 約 1,200秊 前 火山 暴發로 만들어졌다고 하는데 周邊이 綠陰에 둘러싸여 있어 平和로운 느낌을 준다.
湖水를 지나면 閑寂한 衫나무 숲길이 올레꾼을 맞이한다. 고요한 숲길을 따라 걷는 동안 都市 生活 속에서 複雜해진 머릿속을 차분하게 整理할 수 있다.
숲길을 지나면 360度로 景致를 즐길 수 있는 展望臺로 이어진다. 數많은 別府 溫泉의 뿌리가 되는 活火山 鶴見岳(つるみたけ 1,375m) 山과 富士山을 닮아‘豊後富士(ぶんごふじ. 분고는 오이타 지방의 옛 지명)’라 불리는 由布岳(ゆふだけ. 標高 1,584m) 山의 絶景이 우리의 눈을 즐겁게 만들어준다.
展望臺를 뒤로하고 다시 나타난 숲길을 걷다 보면 樹齡 500年이 넘은 한 쌍의 衫나무에 절로 歎聲이 나온다. 枝郷公民館(えだごうこうみんかん) 入口에 자리 잡은 이 衫나무는 흔히 볼 수 있는 것처럼 길게 쭉 뻗은 모습이 아니라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있어 神秘롭게 보인다.
衫나무의 莊嚴함과 神秘로운 느낌을 간직한 채 초여름이면 菖蒲가 뒤덮는 神楽女湖(かぐらめこ)를 지나면 終点이자 始作点인 志高湖에서 길이 마무리된다.
志高湖 標高 600m으| 山속에 있는 志高湖는 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 안에 位置하고 있다. 鶴見岳의 南東쪽에 있는 湖水로 周辺 2km가 山과 綠陰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別府를 代表하는 觀光地 重 하나이다.
志高湖는 캠핑장으로도 有名해 캠핑 철이 되면 家族 單位 觀光客뿐 아니라 많은 캠핑족이 찾아와 市民과 觀光客의 쉼터가 된다.
또 봄에는 벚꽃,여름에는 캠핑,가을에는 단풍,겨울에는 雪景의 名所로 四季節마다 湖水와 山의 아름다운 景致를 記錄하기 爲해 찾아오는 寫眞愛好家들도 많다.
見晴らし展望台 東山(ひがしやま) 地域의 숲 속을 빠져 나온 산등성이에 位置한 展望臺로 이곳에서는 日本 第一의 湧出量을 자랑하는 別府溫泉의 뿌리인 鶴見岳(1,375m)와 豊後富士(ぶんごふじ)라 불리는 由布岳(ゆふだけ. 1,584m) 의 絶景을 즐길 수 있다.
特히 鶴見岳는 봄에는 벚꽃,초여름에는 철쭉,가을 에는 단풍,겨울에는 霧氷(むひょう. 零下의 溫度에서 안개,水蒸氣 等이 나뭇가지에 붙어 생기는 얼음) 等 四季節마다 아름다운 自然을 만쩍 할 수 있다.
愛宕神社・枝郷公民館 展望臺에서 愛宕神社(あたごじんじゃ)를 向하는 途中에는 江戸時代에 만들어진 地藏菩薩을 볼 수 있고 ‘동양의 티롤(チ口. 오스트리아에서 北 이탈리아에 걸쳐 있는 알프스 山岳地帶)’이라고 불리며 大分県의 名勝地로 指定된 由布岳 유후다케 峽谷의 輕快한 물소리를 들을 수 있다.
愛宕神社에 다다르면 鳥居(とりい. 神社 入口에 세우는 기둥 門)와 함께 樹齡이 500年이나 된 한 쌍의 거대한 衫나무가 올레꾼들을 맞이한다. 隣接해 있는 枝郷公民館(えだごうこうみんかん)에서는 季節마다 다른 風景을 즐길 수 있다.
神楽女湖 6월 初~7월 初, 神楽女湖에는 80種類,15,000그루(最大 30万 그루)의 多彩로운 菖蒲 꽃이 빽빽이 피어나 壯觀을 이룬다. 華麗한 꽃과 周圍의 自然이 調和를 이루며 만들어내는 風景은 놀치기 아까운 絶景이다. 또 菖蒲가 피는 期間에는 ‘꽃 菖蒲 觀想会’와 함께 露店이 서는 等 各種 이벤트가 열려 訪問客으로 북적거린다.
神楽女湖라는 이름은 平安時代 때 鶴見岳社의 舞踊手가 호숫가에 살았다는 伝說에서 由來했다고 한다.
올레길의 始作点이자 終点인 志高湖와 散策路로 連結되어 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