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恋の詩-フランク永井 作詞 鴻池善石衛門 作曲 大野正雄
一 恋しちゃいけない 運命なら なんでさいたか 恋の花 散ってしまった 悲しさを 悲しさを 生まれて始めて 知ったのさ
二 嫁いでいってしまうなら なんで燃えたか あかい花 消えてしまった 淋しさを 淋しさを 生まれて始めて 知ったのさ
三 愛する資格も ないけれど 好きになったら なぜ悪い 別れた あの娘 苦しさを 苦しさを 生まれて始めて 知ったのさ
嬉野 한 번 体験하면 그 魅力에 빠질 수 밖에 없는 溫泉. 잘 알려진 데로 日本 全国에는 最近 低價航空이 就航하면서 많은 이들이 찾고 있는 九州地域 역시 溫泉으로 有名하다. 九州의 溫泉하면 別府,湯布院,黒川 등을 떠올리기 쉽지만 이런 곳과는 또 다른 魅力을 지닌 溫泉 마을이 있다. 이번에는 미끈미끈한 溫泉水가 特徵인 작은 溫泉 마을 嬉野에 對해 알아보자
嬉野は? 九州 北西쪽 滋賀県에 位置한 嬉野는 작은 江이 흐르는 아늑한 산골의 温泉 마을로 島根県의 斐乃上温泉,栃木県의 喜連川温泉과 함께 皮膚를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日本三大美肌の湯으로 꼽히는 곳이다. 미끈미끈한 물이 特徵으로 뛰어난 水質과 皮膚 美容에 좋은 成分이 含有되어 있어 健康과 美容에 關心이 많은 日本 女性들에게도 큰사랑을 받고 있다.
嬉野温泉은 712年에 쓰인 歷史冊 ‘肥前国風土記’에 登場할 程度로 오랜 歷史를 자랑하며 江戸時代에는 長崎와 福岡를 잇는 長崎街道의 駅站 마을로 繁昌했다.
嬉野温泉의 地名에 関해서는 다음과 같은 伝說이 伝해지고 있다. 옛날 神功王后가 戦爭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이곳을 지나다 傷處 입은 두루미 한 마리를 發見했다. 그 두루미는 江물에 잠시 몸을 담갔다가 힘차게 날아올랐고 그 모습을 본 王后는 다친 兵士들을 江물에 씻게 했다. 兵士들의 傷處는 곧 나았고 이를’본 王后가 “あな、うれしや(아,기쁘구나)"라고 외쳤다는 데서 うれしの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한다.
嬉野의 溫泉水는 나트륨을 多量 含有하고 있어 治癒를 爲한 重曹泉으로 分流되며 皮膚의 角質과 分泌物을 除法해 매끄럽고 彈力 있는 皮膚로 만들어 준다.그 밖에도 류머티즘,神經痛,皮膚病,婦人病,貧血,傷處 等에도 效果가 있으며 마실 境遇 胃腸과 肝臟 等의 機能을 活性化시켜주어 健康에도 좋다.
嬉野楽しみ
特別한 觀光名所가 있는 건 아니지만 溫泉과 散策을 즐기는 것 만으로도 充分히 滿足할 수 있는 嬉野. 거리를 걷다 보면 사람이 너무 없다고 느낄 수도 있는데 大部分의 觀光客은 宿所 안에서 溫泉을 즐기고 느긋하게 休食을 取하면서 時間을 보낸다. 都市의 바쁜 日常에서 벗어나 悠悠自適 平和로운 시골 마을을 滿喫해 보자.
嬉野川遊歩道 嬉野에는 마을을 가로지르는 작은 江이 흐르는데 下流의 シーボルト湯에서 上流의 轟の滝까지 江을 따라 散策路가 마련되어 있다.
2km 程度 이어지는 散策路에는 벚나무가 심어져 있어 벚꽃이 피는 時期에는 住民뿐 아니라 많은 觀光客이 찾아온다.
轟の滝 江辺 散策路를 따라 걷다 보면 길이 끝날 무렵 두 個의 瀑布가 떨어지는 轟の滝를 만날 수 있다.
높이 11m의 轟の滝는 瀑布에서 떨어지는 물소리가 마친 천둥소리 같다 하여 ‘轟 (굉음)’라는 이름이 붙었다. 事実 이름만큼 雄壯하거나 크지는 않지만 瀑布 아래로 鎔岩이 굳으면서 빨래판 모양의 주름이 만들어진 바위가 펼쳐져 神秘로운 느낌을 준다.
近処에 公園이 있어 벤치에 앉아 瀑布를 바라보고 있으면 新鮮놀음을 하는 듯한 気分이 든다. 周辺에 벚나무가 많아 봄에는 住民들의 꽃놀이 場所가 된다.
豊玉姫神社 豊玉姫とよたまひめ는 日本 說話에 登場하는 龍王의 딸로 皮膚가 하 얕고 아름다웠기 때문에 皮膚 美人의 神으로도 有名하다.
境內에는 하얀 메기 神을 모신 ‘なます(메기) 神社’가 있는데 豊玉姫가 嬉野를 찾았을 때 傷處 입은 메기 몸에 물을 뿌리자 메기 皮膚가 하 얕고 반들반들해졌다는 說話가 伝해지며 많은 女性들이 白玉 같은 皮膚를 所願하며 찾아온다고 한다.
シーボルトの湯&シーボルトの足湯 江辺 散策路의 下流 끝에 자리한 シーボルトの湯는 各 家庭에 沐浴施設이 없던 時節,地域 住民들이 즐겨 利用했던 公衆沐浴湯으로 1924年 日本의 西洋醫學 發展에 이바지한 獨逸人 シーボルト가 嬉野温泉에 들렀던 것을 記念하며 세워졌다. 老朽化로 한동안 使用하지 않다가 2010年 元來 모습 그대로 復元해 다시 門을 열었다. 뾰족한 朱黃色 지붕과 中世 유럽風의 建物이 아늑한 溫泉 마을과 잘 어우러진다.
シーボルトの湯 바깥에는 누구나 無料로 利用할 수 있는 シーボルトの足湯이 있다. 嬉野オルレ의 終着点이기도 한 이곳은 觀光客뿐 아니라 동네 住民들도 愛用해 곧잘 談笑의 場이 된다고. 따로 수건이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리 準備해 가도록 하자.
湯宿広場 嬉野温泉 마을 한가운데에 있는 湯宿広場에는 一般的인 足浴湯과 함께 처음 보면 疑訝할 만한 蒸氣 足浴 施設이 있다.
뜨거운 水蒸氣로 발 찜질을 할 수 있는 施設로 同時에 7名까지 利用 할 수 있으며 뚜껑을 열고 자리에 앉아 앞에 놓인 箱子를 무릎에 올리면 蒸氣浴을 즐길 수 있다. 蒸氣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箱子와 다리 사이를 수건으로 막으면 더욱 效果的이다. 단 수건은 마련되어 있지 않으므로 미리 準備하거나 옆에 있는 自販機에서 購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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嬉野の味
熺野温泉のどうふ
嬉野를 찾으면 꼭 먹어봐야 할 것이 바로 熺野温泉のどうふ이다. 嬉野의 溫泉水로 만든 溫泉豆腐는 푹 끓이면 국물이 뽀얀 豆乳色으로 바뀌고 豆腐는 입안에서 살살 녹는 푸딩처럼 변한다. 국물이 뽀얕게 되는 것은 溫泉水에 含有된 多樣한 成分이 豆腐의 蛋白質을 分解해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이라고 한다. 健康에 좋은 溫泉水와 豆腐로 만든 고소한 溫泉豆腐를 놓치지 말자.
嬉野オルレコース
12번째 九州オルレ인 嬉野オルレコース는 總 12.5km로 約 5時間 程度 걸리며 溫泉 마을 中心地에서 조금 떨어진 吉田血山(よしだらやま)에서 出發한다(出發地 까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嬉野에서 宿泊할 境遇 宿所에 미리 말하면 데려다 주기도 한다).
드넓게 펼쳐지는 푸른 綠茶 밭과 쭉쭉 뻗은 衫나무 • Metasequoia 숲이 번갈아 나타나 보기만 해도 가슴이 뺑 뚫리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嬉野コース에는 총 40個의 RESCUE POINT가 있는데 或時 모를 非常 狀況을 對備해 체크하며 걷도록 하자(韓國語 倂記). 또 숲속을 지날 때는 멧돼지가 나올 수 있으니 注意하라는 表式이 登場해 웃음을 주기도 한다.
숲을 빠져 나온 뒤에는 轟の滝를 지나 江辺 散策路를 따라 걸은 뒤 シーボルトの足湯 에서 끝이 난다. 後半部로 갈수록 피곤이 쌓여 길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完走한 뒤 シーボルトの足湯에 발을 담그고 있으면 왠지 모를 뿌듯함에 疲勞가 싹 사라진다.
作成者 黃圭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