緋桜-西村亜希子 作詞 木下龍太郎 作曲 安藤実親
「黙って見過ごすには 今日日世の中 あまりにも汚うございます」
一 無理が道理を押しのけて 渡る世間に 腹が立つ あっととっと どいた どいた どいた 女・通ります お見掛け通りの 細腕で 馬鹿を承知の お節介 今日も押してく 横車
二 外さぁなるまい すぐにでも 男ぎらいの 看板は おっととっと どいた どいた どいた 女・通ります あなたと袖擢り 合ってから 啖呵(たんか)飛ばした 唇に 恋の口紅I(べに)差す 緋桜(さくら)肌
三 誰かやらなきゃ 世の中は 変わる当てない 何ひとつ おっととっと どいた どいた どいた 女・通ります 波風立てなきゃ済むものを いつも騒ぎを 起こしては 付けにゃならない 後始末
東北地方 旅行 三
素朴で庶民的な東北の味 過去 王族들이 살았던 京都의 料理가 豪華롭다면 東北의 料理는 庶民的입니다. 비싼 材料도 別로 없으며,추운 地方답게 따뜻하고 먹으면 배가 든든한 料理가 많습니다. 맛도 刺戟的이지 않습니다. 自然에서 나오는 材料를 可及的 그대로 使用하며 刺戟的인 調味料도 거의 넣지 않습니다.
東北의 맛 紀行은 어디서부터 始作해야 할까요. 第一 좋은 方法은 市場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百貨店 地下食品코너에서 한 地域의 맛과 食卓事情을 제대로 알기는 힘이 듭니다. 東北의 市場은 시골特有의 넉넉한 人心이 微笑 짓게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보지 못하는 水産物도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東北의 市場은 매우 많지만 旅行客들이 가볼 만한 市場은 八戸(はちのへ)나 仙台(せんだい) 附近에 있습니다. 이곳 市場들은 規模도 크지만 觀光地를 오가는 길목에 있기 때문에 別途의 時間을 割愛하지 않아도 됩니다.
八戸는 青森県에서 두번째로 큰 都市로 第二次世界大戰 以後부터 開發됐으며 新幹線이 運行되는 最北端 都市이기도 합니다. 또 太平洋에 接해 있어서 年中水産物이 豊富하며 價格도 低廉합니다.
이곳에는 無慮 6個의 市場이 있습니다. 아침에 門을 여는 市場이 네 곳, 저녁에만 營業을 하는 市場이 한 곳, 日曜日마다 열리는 市場이 한 곳입니다. 大部分 水産物 市場이며 現地人과、觀光客이 뒤 섞여 있어서 活氣가 있습니다. 特히 이곳 市場들은 觀光客이 많이 찾아서 그런지 開放的입니다.旅行者들이 物件을 購入하지 않고 寫眞만 찍어도 歡待해줍니다.
塩釜市場(しおがましじょう)은 仙台이 附近에 있습니다. 東北에서 가장 큰 都市인 仙台 사람들의 食卓을 責任집니다는 이야기가 나올 程度로 規模가 크고 販賣되는 水産物의 種類도 많습니다.
大都市와 가깝기 때문에 八戸市場과 같은 넉넉한 人心은 찾기 힘들지만 이 地域에서 나오는 모든 水産物을 볼 수 있으며 試食도 할 수 있는 것이 長點입니다. 市場附近에는 生鮮 料理를 먹을 수 있는 飮食店들이 있습니다. 近似한 施設은 아니지만 구이에서부터 회까지 多樣한 料理를 販賣하고 있으며 價格도 1千 엔 內外면 밥과 국, 生鮮구이, 모듬회까지 注文할 수 있습니다.
岩手県 盛岡(もりおか)는 わんこそば가 有名합니다. わんこそば는 맛보다는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盛岡 市內의 わんこそば 專門店에서는 메밀국수를 맘껏 먹을 수 있습니다. 從業員이 손님 옆에서 먹은 그릇을 세며 繼續 메밀국수를 줍니다. 飮食店마다 가장 많이 먹은 손님의 寫眞이 붙어 있는데,年中 ‘わんこそば 많이 먹기 大會’까지 열릴 程度입니다.
猊鼻渓 附近에 있는 一関는 ‘떡 마을’ 입니다. 現地에서 ‘餅(もち)’ 라고 불라는 떡은 過去에는 오래된 쌀을 먹기 爲해서 만들어졌습니다. 그 後 솜씨 좋은 사람들이 多樣한 材料를 넣고 떡을 만들면서 代表的인 飮食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一関에는 떡 專門店이 唯獨 많습니다. ‘匠人’ 이라고 불리는 專門家도 3名이나 있으며 심지어 西洋式 파이도 밀가루 代身 찹쌀로 만들어 販賣하고 있습니다.
떡 專門店에서 販賣하는 ‘もち定食’ 도 먹는 方法이 따로 있습니다. 料理를 注文하면 もち外에 무채와 단무지, 팔소, 국이 나옵니다. 떡마다 맛이 다르기 때문에 먹는 途中에 무와 단무지로 입을 씻어줘야 제대로 된 떡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합니다. 納豆(なっとう)等 多樣한 材料를 떡에 넣기도 하는데, 아무래도 우리나라 사람 입맛에는 팥소를 넣은 떡이 親熟하고 第一 맛이 있습니다.
이 밖에 秋田県 きりたんぽ鍋도 있다. きりたんぽ는 秋田県을 代表하는 鄕土 料理로 햅 쌀밥을 衫나무 꼬치에 뭉쳐 화로에 구운 飮食입니다. 된장을 발라 먹거나 냄비에 버섯과 채를 넣고 전골 料理로 먹을 수 있습니다. 現地 슈퍼마켓에서도 인스턴트 きりたんぽ를 販賣하고 있기 때문에 訪問紀念으로 購入해도 좋습니다. 이 밖에 横手(よこて)市의 やきそば도 旅行客들에게 人氣가 좋습니다. やきそば는 麵이 졸깃하고 鷄卵 노른자:릅 터트려 먹는 재미도 있습니다.
都市마다 맛있는 飮食店들이 있기는 하지만 大衆 交通便으로 찾아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特別한 맛을 固執하지 않는다면 觀光地를 돌아다니면서 附近 飮食店에서 鄕土料理를 注文하는 것이 좋습니다. 大部分의 飮食店들이 中間 以上의 맛은 維持하기 때문에 失敗할 確率이 거의 없습니다. 그런데 福島 原戰事故로 觀光客 留置에 隘路를 느낀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