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残菊物語」よりお徳-島津亜矢 作詞 野本高平 作曲 村沢良介
セリフ 「お徳、お前がいのちだ」と言って下 さったあの夜の若旦那の言葉、 お徳は若旦那と離れられなくなりました…」
一 親の許さぬ ふたりの仲を 恋の炎は なぜ焦がす 花の音羽屋 お徳のいのち 髪を 髪を ほどけば紅が散る 夢はおぼろ 夢はおぼろ 泣いて浪花へ 都落ち
セリフ 「父親の跡を継いで芝居をとるか、 お徳をとるか… 若旦那はお徳をとって下さいました あの時から若旦那とお徳の命は、 二人で一つになりました… だから、どんな事をしてでも若旦那 を立派な役者にしなければ…」
二 妻と名のれず あなたと呼べず 隠れ所帯は 路地の奥 好きなお方が 世に出るまでは 苦労 苦労 覚悟のいく曲がり 涙おぼろ 涙おぼろ 生きて尽くして 愛されて
セリフ 「えっ、本当ですか? 旦那様が二人の 事を許して下さったのですか? それじゃ、このお徳は世間晴れて、 若旦那の女房になれたのですね… これからは『あなた』と呼んでもいいのですね… あなた…これで私の病気も治りますね… 私の命はあなたのいのち、 お徳は…お徳は…幸せ者です……」
三 出世花道 舟乗り込みを せめて笑顔で 送る朝 今日が最期か お徳のつとめ 終えて 終えて 黄泉路をひとり旅 あとはおぼろ あとはおぼろ 声が聞こえる 大向う
「あなた あなた あなた…音羽屋……」
映画 残菊物語あらすじ 残菊物語(ざんぎくものがたり)는 村松梢風(むらまつしょうふう)의 小説을 原作으로 하는 映画 그리고 TV드라마입니다. 歌舞伎의 世界에 몸을 담은 尾上菊之助(おのえきくのすけ)와, 그 재주를 마음속 깊이 사랑한 お徳의 悲恋의 이야기, 身分 差異를 克服해 사랑을 이룬 藝術의 길에 힘쓰지만 아내는 슬픈 結果를 맞이하게 되고, 菊之助의 率直하고 誠實한 사랑이 그려져 있습니다.
菊之助는, 養子이면서 五代 째의 菊五郎의 後継者로서, 苦生 없이 잘랐지만, 順調롭게 人気 上昇을 누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男同生 幸三가 젊은 乳母 お徳에 真実이 가득한 忠告을 듣고, 自身의 不察을 깨닫고, お徳에게 말할 수 없는 感情을 품게 되었습니다.
이리하여 養父와 衝突한 菊之助는, 単身으로 大阪의 尾上多見蔵(おのえたみぞう)의 支配하에 들어갔습니다. 一年 後 東京에서의 人気를 代身하는 予想 以上의 惡評에……,
菊之助는 自己의 実力이 눈앞에 보이는 듯했습니다. 이런 菊之助를 念慮한 お徳는, 그를 찾아가게 되고、두 사람은 按摩師 元俊의 二層을 빌려 떳떳한 夫婦로 살게 되었습니다.
그 時期 依支하던 多見蔵의 急死로, 結局 菊之助는 大坂를 떠나 긴 나그네 길에 몸을 던지고 그 긴 旅程에 お徳는 마음에 病이 들고, 菊之助의 미음은 거치러 저 갔습니다.
이 때에 名古屋에서 菊之助의 親友 福助의 一行을 만난 お徳는, 福助에게 菊之助의 復帰를 懇切히 付託합니다. 本 舞台의 菊之助의 誠實한 演技를 認定받아 겨우 菊之助의 東京 復帰의 꿈이 이뤄지는 날이 왔습니다.
그러니 お徳는 出発하는 汽車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お徳가 손을 떼고 떠나겠다는 犠牲으로 菊之助의 復帰는 許容되었습니다. 五代目 菊五郎의 大阪 첫 내리막 길의 날, お徳는 홀로 菊之助와의 追憶의 二層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消息을 들은 菊五郎는 菊之助에게 처음으로 말을 했습니다. 「菊今日の主役は六代目になるお前ヱだぜ。女房に逢って来てやれ」病에 지친 お徳에게, 養父의 許諾을 알리고, 菊之助는 뱃 사공이 됩니다.
零落하여 초라해진 二層 마루바닥에 船員을 包含해 한동안 伴奏소리가 들리더니 그 배 위에서 웃는 얼굴로 人事하는 눈에는 お徳를 사랑하는 생각의 눈물이 빛을 내고 있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