片 情-千秋直美 作詞 吉田 旺 作曲 船村徹 編曲 蔦 将包
一 あきらめて……来たはずなのに 燃え残る燃えつのる みれん蛍火 消したくて 消せなくて 雨の止まり木
二 ひりひりと……乳房をはしる 淋しさを恋しさを 抱きよせれば 死にたいと ふと想う 夜の長さよ
三 ほつれ髪……手櫛でとけば 嘘つきなあのひとの 指のぬくもり 怨んでも 怨めない 愛がかなしい
四 泣かないで……わたしのこころ 忘れなきゃにくまなきゃ つらい縁(えにし)を 涙ごと 流しこむ 酒のにがさよ.
滋賀・琵琶湖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이름다운 자연과 깊은 역사문화 책에서는 배울 수 없는 일본 각지의 다양한 정보를 소개합니다.
滋賀県은 일본의 거의 중심에 위치하며 그 가운데 일본 최대의 호수인 琵琶湖가 있다. 주위에는 푸른 산과 전원풍경이 펼쳐지며 유유히 흐르는 琵琶湖와 주변 경관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경은 사계절의 변화에 따라 색다른 느낌을 준다.
또한 滋賀県은 예로부터 수도로서 번창했던 京都와 인접한 교통의 요충지였기 때문에 유서 깊은 신사와 불각,역사에 이름을 남긴 영웅들의 발자취,오랜 역사를 느낄 수 있는 시가지 등 일본 굴지의 역사•문화자산이 남아있으며 지금도 소중히 보전,계승되고 있다.
최근에는 이처럼 풍요로운 자연과 역사,문화를 접하면서 琵琶湖를 일주하는 여행인 ビワイチ가 인기를 얻고 있어 휴일이면 자전거를 타거나 걷는 사람들로 붐빈다. 이번에는 외국인 관광객에게도 인기 있는 滋賀県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Mother Lake 琵琶湖,体と心が、ヒーリングなる琵琶湖クルーズ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琵琶湖의 역사는 무려 400만 년이라고 하는 데 유구한 역사 속에서 다양한 생물을 키워왔다. 琵琶湖에는 1,000여종의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으며 다양한 고유종도 볼 수 있다.
또한 넓이 약 674뼈,둘레 약 235km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담긴 물은 인근 1,400만 명의 생명을 지키는 귀중한 식수원이며 계절마다 변화무쌍한 경치를 비롯해 다양한 혜택을 주어 滋賀県에게 琵琶湖란 그야말로 ‘Mother Lake(어머니 호수)’라 할만한 존재다.
이 웅대한 琵琶湖를 체험하려면 琵琶湖クルーズ를 추천한다. 특히大津港에서 취항하는 여객선 미시간은 선내에서 滋賀県의 관광 안내를 비롯해 음악 연주와 퍼포먼스 등의 이벤트를 개최하고 식사도 즐기며 琵琶湖를 감상할 수 있다. 선상에서는 산으로 둘러싸인 滋賀의 경치를 바라볼 수 있으며 청명한 날에는 물새들이 날아가는 모습도 볼 수 있다. 琵琶湖의 바람을 맞으면서 자연을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クルーズ를 즐겨보자.
世界文化遺産に登録された比叡山 延暦寺、厳粛な空気が漂だよう境内散策 比叡山延暦寺는 琵琶湖의 남서쪽에 있는 比叡山에 대규모 부지를 갖고 있으며 전교 대사인 最澄가 창립한 천태종의 총본산으로서 1,200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금까지 일본 불교를 떠받쳐 온 수많은 고승을 배출해 일본 불교의 어머니 산이라 불리며 1994년 유네스코의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琵琶湖와 京都의 시가지를 내려다볼 수 있는 경승지로도 유명한데 광대한 산은 세 개 권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지금도 수행 장으로서의 위염이 감돈다. 경내의 회관에서는 식사와 숙박,수행체험 등도 할 수 있다. 比叡山은 드라이브웨어와 케이블카가 있어 비교적 쉽게 갈 수 있으며 자연 보도도 마련되어 있어 사찰 건물을 참관하면서 부담 없이 산책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다.
国宝 彦根城
일본을 대표하는 성 중 하나인 彦根城은 江戸時代의 大名인 井伊家의 성으로 건립되었으며 축성 400년이 지난 지금도 웅장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3층으로 된 장엄한 분위기의 천수는 국보로 지정된 4개 성 중 하나이며 최 고층에서는 彦根성하마을과 琵琶湖를 볼 수 있다. 특히 달빛을 받은 彦根城은 琵琶湖 8경 중 하나로 손꼽힌다.
彦根市의 캐릭터인 ひこにゃん은 애교 있는 귀여운 모습으로 일본 전역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彦根城 주변에 나타나는 ひこにゃん을 만나기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도 있을 정도이다.
또한 성 주변에는 江戸時代의 풍경을 재현한 ‘夢京橋キャッスルロード’라는 상점가가 있어 선물가게,음식점,체험시설 등과 함께 성하 마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いかだを乗って楽しむ浪漫的な旅行 滋賀県 중부에 위치한 近江八幡市에서는 작은 배를 타고 수로 주변을 둘러보는 水郷めくり와 八幡めくり를 할 수 있다.
水郷めくり는 ヨシ原의 구석구석을 보면서 사계절 운치 있는 경관을 즐기는 인기 관광상품으로 특히 봄에는 벚꽃과 유채꽃이 어우러진 모습이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다. 또한 인공 수로를 따라 뱃놀이를 하는 八幡堀めくり에서는 흰벽의 창고와 집에서 번창했던 옛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선착장 주변에는 옛날 정취를 그대로 간직한 곳이 많아 고풍스러운 거리를 따라 산책을 즐길 수 있다.
忍者発祥地である甲賀で楽しむ忍者体験 滋賀県 남부에 있는 甲賀市는 일본의 유명한 忍者중 하나인 甲賀流忍者의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원시림으로 둘러싸인 鈴鹿산기슭에는 甲賀の里忍術村가 있는데 이곳에는 忍者가 쓰는 도구와 자료를 전시한 忍術博物館’‘からくり屋敷’‘手裏剣道場’ 등이 있어 마치 忍者가 활약하던 시대로 되돌아 간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어린이와 외국인 관광객에게는‘忍者道場’이 인기 있는데 忍者 의상을 입고 담타기,줄타기,からくり井戸(우물) 등 실제로 忍者가 된 듯한 체험을 할 수 있다.
韓国と縁が深い 滋賀県
예로부터 교통의 요지로서 번성했던 滋賀県은 7세기 무렵부터 한반도에서 도래한 이들이 많이 살았다고 전해지며 지금도 한국과 관련된 수많은 사적이 남아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東近江市에 있는 百済寺로서 삼국시대의 백제와 같은 이름의 절이다. 百済寺의 본존과 백제에 있었다는 龍雲寺의 본존은 같은 나무를 조각해 만들었다고 한다. 또한 百済寺는 백제와 같은 북위 35.1도에 있으며 이 절에 있는 정원은 한국이 있는 서쪽을 향하고 있어 比叡山을 보면서 조국을 그리워했을 도래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듯하다.
百済寺 외에도 日野町에는 백제에서 도래한 鬼室集斯라는 고관을 모시기 위해 세웠다는 鬼室神社가 있으며 大津市에 있는 園城寺 일명 三井寺에는 新羅明神을 모신 新羅善神堂을 모신 新羅善神堂(しんらぜんしんどう) 등 신라와 관련된 사적이 남아있다.
滋賀県의 중심인 大津市로 가는 방법은 関西国際空港에서 JR 특급 はるか를 타고 京都駅에서 JR 琵琶湖線으로 갈아타 약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또한 JR 大阪駅에서는 전철로 약 40분,新幹線을 이용하면 JR 名古屋駅에서 약 50분,JR 東京駅에서는 약 2시간 반이 걸린다. 한국과 인연이 깊은 滋賀県을 꼭 한번 방문하기 바란다.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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