面影みれん-北見恭子 作詞 吉田 旺 作曲 德久広司
一 ひとりでいるやら ふたりやら あのひとどうして いるかしら 人恋しぐれの 降る宵(よい)は 過ぎた昭和の 面影が うしろ髮ひく 吐息(といき)酒
二 行方(ゆくて)の苦勞が 見えたって つくして悔いない 恋でした 一途なおまえが 重たいと 風にまぎれて 去(い)ったひと あれは昭和も 終り頃
三 この先誰を 愛しても あのひと空似の ひとでしょう 独り身つづきの この乳房(むね)に 過ぎた昭和の ぬくもりが しみて涕(な)かせる みれん演歌(うた)
이집트 나일 江 수피댄스를 보며 無我境에 빠지다 디너 크루즈의 魅力은 바깥 景致보다 이집트와 이슬람의 文化에 있습니다. 우선 뷔페로 차려지는 저녁食事의 몇몇 메뉴가 생경합니다. 잘게 다진 羊고기에 갖은 양념을 넣고 버무린 뒤 꼬치에 꿰 구운 코프타(Kofta) ,쌀밥과 마카로니 等에 소스를 넣어 비벼 먹는 쿠샤리(Kushali) 等 傳統 飮食이 자리를 차지합니다. 하지만 外國人 旅行者들의 食性에 맞춰 져 맛은 생각보다 나쁘지 않습니다.
벨리(Belly) 댄스와 수피(Sufi) 댄스는 디너 크루즈가 提供하는 눈요기거리입니다. 아무래도 國內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벨리 댄스보다는 華麗한 色相의 치마를 입은 男性 舞踊手들이 빙글빙글 回轉하는 수피 댄스에 關心이 쏠립니다. 이슬람敎의 一派인 수피즘에서 宗敎儀式으로 考案된 이 춤은 本來 神과 交感하는 行爲에서 비롯했지만,이집트에서는 觀光 商品으로 定着됐습니다. 公演을 하는 사람이나,보는 사람이나 모두 無我境에 빠져들게 하는 魔力이 있습니다.
나일 江 船上 遊覽의 眞髓는 아스완(Aswan) 과 룩소르(Luxor)를 오가는 나일 크루즈입니다. 하룻밤부터 1週日까지 投宿 期間이 多樣한데,뱃놀이와 遺跡 探訪을 제대로 하려면 3泊 4日 以上은 머물러야 합니다. 나흘 코스를 選擇하면 돋을새 김이 印象的인 콤옴보(Kom Ombo) 神殿,검은 花崗岩으로 만든 銅像이 壓卷인 이드푸(Edfu) 神殿,로마 帝國의 藝術에 影向을 줬다는 에스나(Esna) 神殿 等을 들르게 됩니다. 勿論 아스완과 룩소르의 傑出한 建築物도 빠짐없이 볼 수 있습니다.
나일 크루즈는 印度 케랄라의 하우스보트보다 훨씬 現代的입니다. 텔레비전과 에어컨,冷藏庫 等이 갖춰져 있어 호텔이나 다름없습니다. 客室은 높은 層일수록 비싸며,엔진에서 멀리 떨어진 房을 잡아야 騷音을 避할 수 있습니다. 크루즈에서 提供하는 食事는 乘客들이 물리지 않도록 끼니마다 조금씩 달라집니다.
어느 船上 旅行이든 해넘이는 깊은 感興을 불러일으킵니다. 나일 江에서도 매한가지여서 江물을 朱紅빛으로 물들이며 椰子樹 아래로 떨어지는 太陽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배에서 바라보는 해넘이는 浪漫이 더해져 머릿속에 더욱 鮮明하게 남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