万祝-坂本冬美 作詞 のたきひであき 作曲 高野かつみ
一 十年一度の 大漁を 待ってこの道 三十年 きたぞきました 万祝舟が 神輿かついで 港に入る 今日は万祝 浜祭 ハァ マダイ クロダイ アコウダイ コブダイ マツダイ キンメダイ メデタイ ノミタイ イワイタイ
二 網元さんより 贈られた 大漁祝いの この晴れ着 藍の木綿に 鶴亀染めた 仕立ておろしの 万祝着れば 乙姫さまも ひと目惚れ
ハァ キタイ ミセタイ キカセタイ アイタイ アゲタイ アマエタイ メデタイ ヨイタイ オドリタイ
三 楽して笑えば あとで泣く 苦労して待つ 宝船 どんときました 笑顔の花が 三つ重ねた この盃に 映す男の 晴れ姿 ハァ チダイ アオダイ サクラダイ ヒメダイ ハマダイ クルマダイ メデタイ アゲタイ ウタイタイ
日本の祭り 祭り는 원래‘제사 지내다 신으로 받들어 모시다’라는 祭るる에서 온 말로,신에 대한 감사와 祈願 신을 숭배하고 신과 교류하는 의식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일본에는 전국적으로 수백 년의 전통을 이어 내려오고 있는 祭り가 많은데,현대에는 제사의 기능보다 오락의 기능이 더욱 강화되었다.
2005년에 실시한‘全国神社祭祀祭礼総合調査’에 의하면,일본의 신사에서 실시되는 祭り는 연간 약 30만 건이다.이외에도 자치단체에서 실시하는 祭り나 소규모 연중행사를 포함하면,일본에서는 1년 내내 전국 각지에서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祭り가 열리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일본의 3대 祭り는 일반적으로 東京의 神田祭,京都의 祇園祭,大阪의 天神祭를 들 수 있다. 일본의 전통 祭り에 대해 간단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神田祭
神田祭는 東京의 神田明神는 東京의 神田明神에서 주관한다. 원래 음력 9월 15일에 개최되었으나 현재는 매년 5월 중순경에 열리고 있다. 일본 천하를 통일한 徳川家康(とくがわいえやす)가 전쟁에 나갈 때 神田明神에서 승리를 기원하는 기도를 올리게 한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5월 15일이 근접한 토요일 아침 8시에 신을 모신 御輿가 平安時代 복장을 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신사를 출발하며,무녀 등의 복장을 한 젊은 여성이 4명씩 꽃을 바친다 神田明神이 위치한 지역의 일대를 돌며 御輿,山車,무사 복장을 한 행렬 등이 합류하는데 거리에 늘어선 현대적인 건물들과 고풍스러운 행렬의 모습이 대비되어 더욱 장관을 이룬다.이 행렬은 오후 7시에 神社로 돌아온다.
다음 날은 각 자치회마다 준비한 御輿를 메고 행진한 뒤 신사로 들어가는데,약 100기(基)에 달하는 御輿를 젊어진 일행이 뿜어내는 역동적인 열기와 참배객들로 祭り의 흥겨움은 최고조에 이른다.
축제 기간 중 인근 공원에서 개최되는 太鼓フェスティバル에는 전국 각지에서 명성이 높은 일본북 공연 단체들이 출연해 祭り의 분위기를 돋운다. 神田明神이 위치한 곳에는 기업들이 많이 소재해 있어 자치회의 御輿 제작에 동참하기도 한다.
祇園祭
祇園祭는 京都의 八坂神社에서 열리는 제례로,천 년이 넘는 역시를 자랑한다. 매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며,일본의 祭り 중 행사기간이 가장 길다. 宵山(7월 14일~16일),山鉾巡行(7월 17일),御輿渡御(7월 17일) 등이 볼만하다.
宵山는 祭り의 전야제로 이날 밤에는 유서 깊은 가문과 전통 있는 가게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오는 병풍을 공개해‘屏風祭’라고도 불린다.
山鉾巡行은 869년경 京都에 퍼진 유행병을 잠 재우기 위해 시작된 것으로 山車에 호화롭게 장식된 수십 기의 山鉾를 세우는데 다시 중에는 높이가 20m를 넘는 것도 있다.
祭り의 중심 행사인 御輿渡御는 八坂神社에 모셔져 있던 3基의 御輿를 옮기는 행사로, 낮의 조용한 山鉾巡行과 달리 천여 명 이 넘는 사람이 가마를 지는데,그 호쾌함이 좌중을 압도한다.
天神祭
天神祭는 大阪天満宮를 중심으로 열리는 祭り로,6월 하순의 길일(吉日)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열린다.1년부터 시작된 마 祭り로 천 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한다. 특히 신을 배에 태워 大阪市 도심부를 흐르는 大川를 거슬러 올라갔다 내려오는 舟渡魚는 수십 척의 배가 밝히는 등불이 강물에 비춰지면서 매우 아름다운 광경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유명하다.
青森ねぶた祭り
ねぶた祭り는 青森県 青森市에서 매년 8월 2일부터 7일까지 개최되는 여름 祭り로,해마다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다.坂上田村麻呂가 전쟁 때 등(灯篭),피리,북을 사용해 적을 혼란 시켰던 것에서 유래했다고 한다. ねぶた’라는 색채가 화려한 무사그림이 그려진 등을 끌고 춤을 추면서 행진한다. 네부타의 최대 크기는 폭 9m,높이 5m,길이 8m로 정해져 있다.1980년 일본의 중요무형 민속문화재로 지정되었다.
三社祭
三社祭는 浅草神社에서 실시하는 祭り로,三社는 浅草神社에 모신 세 명의 神을 의미한다.
전야제로,大名의 행렬이 있고,토요일에는 각 자치단체의 御輿 연합행렬이 있다.80개의 御輿가 浅草寺의 관음상 뒤쪽으로 모인다. 일요일은 산자 신들의 행차로,3개의 御輿가 오전 6시에 신사를 출발하여 행진하다 해가 질 때쯤 돌아오는데,주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서민적인 祭り로 도쿄 3대 중 하나이다.
仙台七夕祭
七夕는 견우성과 직녀성을 주인공으로 하는 중국의 칠석전설에서 유래된 행사로,일본 각지에서도 많은 七夕祭가 열리고 있지만 宮城県의 仙台市에서 열리는 七夕祭는 일본 제일로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다. 화려한 색색의 短冊를 매단 대나무가 거리를 가득 메우고,仙台의 중심가에는 거대한 祭り 장식들이 상점가를 수놓는다. 최근에는 각 상점가 별로 祭り 장식 콘테스트를 개최하기도 한다. 밤에 열리는 七夕 퍼레이드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博多どんたく
博多どんたく는 1179년 博多에서 열렸던 松囃子가 기원으로,매년 ゴールデンウイく기간 중인 5월 3일과 4일 이틀간 열린다.‘どんたく’는 네덜란드어로‘휴일’이라는 뜻의‘존탁(zondag)’에서 유래한 말이라 한다. 松囃子를 선두로,꽃으로 만든 자동차 대열,다양한 의상을 입은 남녀노소 대열 등 약 200개 단체 20,000여 명이 행진을 벌인다. 또한 시내에 설치된 약 30개의 무대에서는 여러 단체가 참가하여 다양한 기예를 선보인다. 매년 행사를 보러오는 관광객은 약 220만 명으로,ゴールデンウイく기간 중 일본에서 가장인기 있는 祭り 중하나이다.
阿波踊り
阿波踊り는 일본 3대 盆踊り 중 하나로 약 400년간의 역사를 자랑한다.8월 12일~ 15일까지 4일간 德島市를 중심으로 徳島県 각지에서 열린다. 피리 三味線,북 등의 반주에 맞추어 노래와 춤을 추며 행진한다.
천여 개 단체가 참가하며 매년 1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한다. 노래 가사와 춤은 간단하고 반복적인 것이 많아 따라 하기 쉽다. 회사의 경우 회사명을 넣어 노래하기도 한다.
作成者 黃圭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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