離 別-大石まどか 作詞 吉屋潤 作曲 吉屋潤
時には 思い出すでしょう 冷たい 人だけど あんなに愛した 想い出を 忘れは しないでしょう
青い月を見上げ 一人過ごす夜は 誓った言葉を くり返し 逢いたくなるでしょう 山超え遠くに 別れても
時には 思い出すでしょう 冷たい 人だけど あんなに愛した 想い出を 忘れは しないでしょう
あなたの噂を 風に運んで来る夜は 寄せたは返す 淋しさに 心を揺らすでしょう 流れ行く月日が 全てを変えるでしょう たとえ二人の炎が 燃え続けていても 山超え遠くに 別れても 海の彼方 遥か離れても
時には 思い出すでしょう 冷たい 人だけど あんなに愛した 想い出を 忘れは しないでしょう
山超え遠くに 別れても 海の彼方 遥か離れても
時には 思い出すでしょう 冷たい 人だけど あんなに愛した 想い出を 忘れは しないでしょう
卒婚 ‘卒婚(결혼을 졸업한다)’라는 뜻으로 주로 결혼해서 30~40년 이상 지난 부부에게 사용하는 말이다. 이혼과 다른 점은 결혼이라는 형태를 유지하면서 자유롭게 각자 자신의 인생을 즐긴다는 점이다. 보통 별거할 경우 어느 한쪽이 상대방에게 큰 불만이 있거나 신뢰할 수 없게 되어 이혼을 전제로 별거하는 부부가 대부분이다. 그러나‘卒婚’은 서로 다른 곳에 살아도 시간이 맞으면 함께 식사를 하거나 쇼핑을 가기도 한다. 또 꼭 별거하지 않더라도 같이 살면서 卒婚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다.
예를 들면 정년 뒤에 또는 자식이 독립한 뒤에 나고 자란 고향으로 돌아가 부모를 모시고 싶어하거나 자연 속에서 채소를 재배하고 좋아하는 낚시를 즐기며 살고 싶어하는 남성이 적지 않다. 하지만 아내는 편리한 도시를 떠나기 싫어하므로 부부가 따로 살면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예도 있는 모양이다.
한 주택 회사가 전국의 30~60대 아내 200명에게‘卒婚’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언젠가는 卒婚하고 싶습니까?’에 대해 절반이 넘는 56.8%의 응답자가‘네’라고 대답했다. 또 그 사람들에게‘몇 살 정도에 卒하고 싶습니까?’라고 묻자‘60~64세’라는 대답이 가장 많았다. 역시 남편의 정년퇴직이 그에 적절한 시기인 모양이다.
가장 큰 이유는‘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였다. 결코 남편이 싫은 건 아니지만 정년퇴직 후 남편이 매일 집에 있는 생활을 하니까 남편의 간섭 없이 취미나 친구와의 시간을 즐기고 싶다는 것이 아내들의 본심인 것 같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