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世 文植 碑文
郡守 潘南朴公 文植之墓
公의 諱는 文植(一名泰植)이며 潘南人이시다. 分派先祖 判官公의
8代孫이며 季派 參判公은 6代祖이시다. 官은 郡守이며 高祖 禦侮公의
두째집 後裔이시고 3代에 걸친 獨子로 1673年生 62歲인 1734年에 他界,
이곳 墓域으로 처음 모셨다. 配位는 漢陽趙氏 父 鍾垈의 女로서 1676年
生 72歲인 1747年 他界 軍糧谷 子坐에 계신다.
子에 嘉善 訥 孫에 嘉善 師德 曾孫에 時道 時雨 時雲 3兄弟의 誕生으로
繁衍의 曙光이 이 고을에 가득했을것이다.
이렇게 先代의 蔭佑로 集姓村을 이루게된 宗中의 光榮이 이에서 비롯됐다.
公의 위 2代의 先山은 榮州에 마련했기에 1715年부터 1994年까지 宗中에서
累代에 걸쳐 來往管理하는 傳統을 남기기도 했다.
公은 先志를 이어받은 이 고을 開拓一世代로서 오직 後孫을 爲한 衷情으로
그 辛苦의 歲月을 堪耐하셨기에 敬慕와 稱頌을 받을 一生이었을 것이다.
어느해 宗宅의 火災로 宗中文獻이 燒失되어 先代의 行跡을 찾지 못했음에
그 恨많은 羞恥는 千秋에 남으리라.
2 020 年 月 日 8代孫 勝九 謹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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