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漢詩函

[蜀葵花 ---岑 三 ( 盛唐의 시인이며 南陽사람임)

bsk5865 2011. 1. 29. 09:27

  2011년 1월 29일 토요일, 08시 53분 46초 +0900

 [蜀葵花 ---岑 三 ( 盛唐의 시인이며 南陽사람임)

( 花 * 琴 연주.. 米山敏子) ] 부용 님 작품




        
                           蜀葵花 (촉규화)
                                    岑 三 ( 盛唐의 시인이며 南陽사람임) 
      
      昨日一花開 (작일일화개)... 어제도 한 송이 꽃이 피고
      今日一花開 (금일일화개),,,.오늘도  한 송이 꽃이 피네
      今日花正好 (금일화정호),,, 오늘 핀 꽃은 매우 곱지만 
      昨日花已老 (잘일화이로)... 어제 핀 꽃은 이미 시드네
      
      요즘 봄날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에는
       목련 꽃이 우아하게 피었더니 벌써 시들고 벚꽃이 화사하게 
      피었다가 찰나에  눈꽃 처럼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라이락 꽃이 만발하여 그윽한 향기를 보내주고 있으니
       빠른 자연의 변화에 아찔해집니다. 우리의 세태도 또한 
      이처럼 변화무쌍하니 정신 바짝 차려야 자기의 위치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이 詩를 올리는 바 입니다.
      
                                    2009. 04  부용
      
          (  花    *  米山敏子 琴 연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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