昭和放浪記-大川栄策 作詞 志賀大介 作曲 伊藤雪彦
一 泣いて渡った 橋もある 酔って溺れた 川もある 過ぎた月日を 振り返りゃ よくぞここまで ああ 命つないで 昭和放浪記
二 壁に煤けた 一枚の 色紙なつかし 逢えそうな 恋の迷子に 逢えそうな そんな気がする ああ 夜の裏まち 昭和放浪記
三 咲かずじまいの 夢もある 咲いて哀しい 恋もある 情けなみだの 浮き世川 未練ごころを ああ 抱いてどこまで 昭和放浪記
東京めぐり、三軒茶屋 実際 東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곳을 즐겨 찾는지 現地 日本人의 通해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어째서 한 해가 지나가는 速度가 每年 빨라지는 느낌이 들까요? 눈 깜짝할 사이에 1年. 1月 1日에는 겨울을 吟味할 수 있는 맛있는 飮食을 먹으면서 작은 幸福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네요. 추운 季節에는 코코아와 카페라 떼,밀크 티처럼 따뜻한 飮料가 지주 생각나는데 추울수록 왠지 더 맛있게 느껴지고 마음의 安定을 주기도 합니다.
오늘 다녀온 곳은 東京 世田谷区(せたがやく)의 三軒茶屋(さんげんぢゃや)입니다.
‘世田谷通り(せたがやどおり)’와 ‘玉川通り(たかかわどおり)’가 교차하며 三軒茶屋 와 下北沢(そもきたざわ)를 잇는 ‘茶沢通り(ちゃざわどうり)’ 는 나름 都心에서 有名한 거리 中 하나입니다. 또 이곳에는 世田谷線(せたがやせん)이라는 작은 電車도 지나갑니다. 이 電車는 소리 때문에 ‘칭칭 電車’라고도 불리고 있답니다.
예전에 三軒茶屋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적이 있었는데 오랜만에 와서 동네를 仔細히 살펴보니 出退勤할 때는 눈치채지 못했던 魅力을 새삼스레 發見하게 되네요.
----------------------------------------三軒茶屋は渋谷から二つ目の駅なのもあり、地方から出てきて一人暮らしをしている人が多く住んでいるイメージの街です。
산겐지아는 시부야에서 두 정거장 떨어진 역이기도 해서 지방에서 올라와 혼자 살고 있는 사람이 많은 것 같은 이미지의 거리입니다.
----------------------------------------이 거리의 象徵은 뭐니뭐니해도 캐롯타워. 캐롯타워 라는 이름은 建物 外壁의 붉은 色이 당근 色과 비슷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외우기 쉬운 이름이죠? 캐롯타워의 꼭대기 層에는 ‘世田谷区에서 가장 宇宙에 가까운’이라는 캐치 카피로 有名한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이름다운 夜景을 내려다볼 수 있는데다 굉장히 雰圍氣가 좋다는 評이 자자하지만 아직 가 본적은 없는데요. 언젠가 所重한 사람과 가서 夜景을 즐기고 싶다고 꿈만 꾸고 있습니다.
맛있어 보이는 불고기 가게와 어묵 가게 등등 거리를 걷다 보면 놀랄 程度로 많은 飮食店을 發見할 수 있는데요. 그 中 제 마음에 든 곳은 市場을 거치지 않고 港口에서 그대로 生鮮을 들여와 新鮮度와 푸짐한 量을 자랑한 가거게 ‘魚がし食堂(さかながししょくどう)’이었습니다 회,生鮮 조림,生鮮 구이 같은 메뉴가 가득해서 저처럼 生鮮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견딜 수 없게 만드네요
그 밖에 카운터만 있는 小規模 바도 잔뜩,들어가 보고 싶은 가게도 잔뜩 있었습니다.
카레 가게와 라면 가게도 눈에 뜁니다. 日本에서 카레와 라면은 아이부터 어른에게까지 가장人気 있는 飮食인데요. 그래서인지 雜誌에서도 人気 랭킹 特輯이 자주 紹介됩니다.
저도 香이 좋은 菜蔬 카레를 좋아해서 카레를 먹기 위해 맛 집을 찾아 다니곤 합니다. 한 번 마음에 들면 거의 每日 갈 程度로 말이죠. 카레는 榮養이 많아서 몸에도 좋다고 하는데요. 갑자기 韓國에서는 카레의 人気가 어느 程度인지 궁금해지네요.
----------------------------------------カレーに納豆をトッピングすることが、日本では穏れた人気の食べ物ですが、わたしはやったことなくて…実はやってみたれともあ人まり思わないけれどですね。
카레에 낫토를 토핑하는 것이 일본에서는 애호가들만의 숨겨진 식사법인데 저는 그렇게 먹어본 적이 없어서……사실 해 보고 싶다는 생각도 별로 안 들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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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映畵館이나 배팅 센터도 있어서 그런지 鄕愁를 불러일으킵니다. 배팅 센터에는 마침 女子 아이 두 쌍이 와서 즐거운 듯이 배트를 휘두르고 있었습니다. 映畵 같은 데서 배팅 센터 場面이 나올 때는 안 좋은 일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풀기 爲해 오는 境遇가 많은데요. 이렇게 駅 가까이에 있으면 좋은 일이 있는 날에도 배트를 휘두르며 기분 좋게 공을 날려보고 싶어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익숙해질 때까지는 좀처럼 공을 맞히기 어려워 고생하겠지만 ‘깡!’하고 멀리까 지 날아갈 때는 爽快하고 痛快한 気分이 들겠죠?
三軒茶屋는 親舊와 와도 愛人과 와도 忠奮히 즐거운 場所라는 생각이 듭니다. 마음에 드는 가게에서 食事를 하고 雜貨店에도 들렀다가 배팅 센터에서 잠깐 運動을 하고 映畵를 본다든지,特別한 날이라면 캐롯타워 꼭대기 層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食事를 하기도 하면서 말이죠.
또 그냥 멍하니 지나가다가는 絶對 發見할 수 없는 建物 2,3層의 獨特한 카페를 찾아 다니다 보면 마음에 꼭 드는 場所가 반드시 나타날 것 입니다.
단골 가게를 만들어 가게 손님들과 親하게 지내며 서로 三軒茶屋의 推薦 場所를 共有하는 것도 즐거울 것 같지 않으세요? 두근거리는 想像을 하게 해 주는 三軒茶屋,꼭 한번 들러 보세요.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