悲しき口笛-美空ひばり
作詞 藤浦洸 作曲 万城目正
一
丘のホテルの 赤い灯（ひ）も
胸のあかりも 消えるころ
みなと小雨が 降るように
ふしも悲しい 口笛が
恋の街角 路地の細道
ながれ行く
二
いつかまた逢う 指切りで
笑いながらに 別れたが
白い小指の いとしさが
忘れられない さびしさを
歌に歌って 祈るこころの
いじらしさ
三
夜のグラスの 酒よりも
もゆる紅色 色さえた
恋の花ゆえ 口づけて
君に捧げた 薔薇の花
ドラの響きに ゆれて悲しや
夢と散る
歌の背景
이 노래는 1949年(昭和24年)에 히트된 曲입니다. 이 曲이 美空ひばり의 데뷔 曲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만, 実은, 이 曲 以前에, 「河童ブギ」라는 한 曲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全国的으로 流行한 것은, 이 曲이 最初입니다.
서브컬쳐(subculture)에도 造詣의 깊은 世界的 指揮者로 퍼크션(Percussion) 演奏者 岩城宏之(いわきひろゆき)는, 「美空ひばり는 어릴 적부터 클래식 敎育을 받았다면, Maria Callas에 匹敵하는 世界的 大歌手가 되었을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美空ひばり가 우리에게 남긴 것. 數많은 히트曲, 主演으로 出演한 映画의 여러 가지. 그것 만이 아닌, ひばり는「戦後史」을 걸으면서 새겨 왔습니다. 어둡던 「昭和」의 마지막을 지켜보는 것 같이, 새로운 時代「平成」를 맞이하자마자 저 世上으로 갔습니다.
「子供のくせに……」로 부터「ヤクザの弟で……」等 無数한 中傷非難을 넘으면서「好きな歌」를 繼續 노래해 信念을 貫徹했습니다.「不世出の人だった……」「今、聞くと歌が上手い……」그런 소리를 ひばり는 어떻게 듣고 있었을까요?
ひばり가 最初로 主演한 映画「悲しき口笛」은 當時의 大히트 作品이 되었습니다. Story는, 戦争期의 混乱의 가운데 있게 된 오빠와 女同生이「人のなさけと縁」으로 再会를 이루어 幸福한 生活로 돌아온는 単純한 해피 엔드(Happy End)의 映画입니다.
이 映画의 主題歌가 「悲しき口笛」이며, 當時 物議를 빚었던 것입니다.「子供は童謡を歌っていればよい」이 時代에 여러 어린이가 노래한 流行 歌였으니깐요. 게다가「大人顔負け」의 歌唱力이었으니 이런 말은 不必要하지요.
라스트 近處, 「캬바레」에서 山高帽子에 燕尾服으로 노래하는 모습은 정말로 어른을 壓倒하는 씬이며, 反面 印象 깊게 남아 있습니다.
映画 포스터에서도 알도록 「主演作品」은 아니고「出演映画」로, 主演은 NHK 事件 記者의 베이얀 原保美와 津島恵子 東映 체바라 映画로 익숙한 徳大寺伸과 舞台俳優 菅谷一郎 等이 出演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잊어서는 안 되는 大坂志郎 神田隆, 黑白 映画뿐인 戦後의 混乱, 窮乏함이 자주 畵面에 나타나고 있는, 캬바레, 進駐軍 等 지금은「死語」가 된 말이 그립습니다.
이야기를 되돌려……이 映画가 노래하는 ひばり에게 批判이 続出했던 것입니다. 지금은 想像조차 할 수 없을 程度로 終戦直後에는「子供は子供らしく……」의 風潮가 強했던 世態였습니다.
게다가, 이 曲이 大流行을 해「ひばり」가 世上에「一芸能人」으로서 認定되었던 것입니다. 笠置シズ子의「買い物ブギ」의 흉내라고 말한 「河童ブギ」를 노래하고 있던 무렵부터 이른바 「目に付く子」인 것은 틀림없습니다.이 노래 以後「天才少女ひばり」가 戦後 芸能界 한 페이지를 裝飾하리라고는 누구든지 想像하지 못 했습니다.
또 同時에 有名한 作詞家 サトウハチロー가 「うんざりする……」라고 한 것은 그 後의 이야기이며 ひばり의 作詞도 아직은 쓰고 있는 때었습니다.
그런데 ひばり의「映画初出演」은 지금은 남아있지 않은 東横映画가 만든 「のど自慢狂時代」로 果然 노래를 좋아하는 ひばり作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映画出演의 二個 月前에 芸名을「美空ひばり」로 했던 것이지요. 그리고 세 번째의 映画「踊る竜宮城」에서 노래한 것이 첫 Original曲「河童ブギ」입니다.
1949年(昭和24年)9月 松竹映画 「悲しき口笛」로 映画主題歌가 갖추어져 大히트는 하지만, ひばり는 아직도 初等學校 6 學年의 天眞 爛漫한 어린이였습니다.
「笠置シズ子の真似……」라고 非難 當한「ブギの曲」도 다음 해의「拳銃ブギ」「あきれたブギ」의 2曲을 包含해 不過 3曲 밖에 吹込하지 않았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