夏は来ぬ-新妻聖子///歌の背景(D)|★....演歌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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夏は来ぬ-新妻聖子 作詞 佐佐木信綱 作曲 小山作之助
一 卯(う)の花の匂う 垣根(かきね)に 時鳥(ほととぎす) 早(はや)も来(き)鳴きて 忍(しの)び音(ね)もらす 夏は来ぬ
二 五月雨(さみだれ)の 注(そそ)ぐ山田に 早乙女(さおとめ)が 裳裾(もすそ)濡(ぬ)らして 玉苗(たまなえ)植(う)うる 夏は来ぬ
三 橘(たちばな)の薫(かお)る 軒端(のきば)の 窓近く 蛍(ほたる)飛び交(か)い おこたり諌(いさ)むる 夏は来ぬ
四 楝(おうち)散る 川辺(かわべ)の宿の 門(かど)遠く 水鶏(くいな)声して 夕月すずしき 夏は来ぬ
五 五月闇(さつきやみ) 蛍飛び交い 水鶏鳴き 卯の花咲きて 早苗(さなえ)植えわたす 夏は来ぬ
歌の背景 1896年(明治29年)에 小学校5學年用의 音楽教科書「新編教育唱歌集」에 揭載되었습니다. 明治時代의 唱歌 作詞者에게는, 어린이에게 알아듣기 쉬운 말을 使用해야 한다는 생각은,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佐佐木信綱은 三重県 鈴鹿市 出身의 著名한 和歌作家에•國文學者로, 아들 治綱, 孫子의 幸綱도, 和歌作家•國文學者로서 많은 業績을 올렸습니다.
1番~4番에는 초여름의 多樣한 風景이 描寫되어 있습니다만, 5番은 그 総集編 이라고 하나, 多少 不實한 느낌이 듭니다. 아마, 曲이 먼저 되고, 거기에 適用시키듯이 作詞를 붙이어, 5番에 이르러는 좋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게 되었겠지요.
各聯의 歌詞는, 「五月雨に裳裾濡らして植うる田を君が千歳のみまくさにせむ」(栄華物語), 「橘のにほへる香かもほととぎす鳴く夜の雨に移ろひぬらむ」(万葉集)等의 옛 노래이나, 「蛍雪の功」이라는 中国의 故事가 発想源이 된 것 같습니다.
1番=「卯の花」는 ウツギ(병꽃나무)의 꽃. 「匂う」는, 이 말에서 낡은 用法으로「鮮やかに映えている」라는 意味입니다만, 現代의 用法과 같을「香りがする」라고 解다.析해도, 異常하지는 않습니다.
「時鳥(두견새)」은 뻐꾸기科의 새의 하나, 杜鵑이. 뻐꾸기보다 작지만, 뻐꾸기와 같이 託卵(다른 새의 둥지에 産卵하여 병아리를 기르게 하는 것) 합니다.
漢字에서는, 時鳥 外에, 杜鵑• 霍公鳥• 子規• 杜宇• 不如帰• 沓手鳥• 蜀魂等 여러 가지로 쓰고 있습니다. 「忍び音」는, 아직 울음 소리에 自信이 없는 젊은 杜鵑이 작은 소리로 우는 것.
2番=「五月雨(장마)」는 陰曆의 5月, 지금의 6月 무렵에 내리는 장마, 옛날은 물이 豊富한 6月에 모내기를 하는 것이 普通이었지만, 現在는, 栽培技術이 進歩됐기 때문에인가, 溫暖化이기 때문에인가는 모릅니다만, 5月에 모내기 하는 곳이 많아졌습니다.
「早乙女」는 모내기를 하는 女子라는 意味로, 젊은 女性으로 限定하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는 賤한 女子(しずのめ)(身分이 낮은 女子)로 되어 있었습니다만, 後에 早乙女로 고쳤습니다.
「裳裾」는 着物의 옷자락. 「玉苗」는 早苗와 같은 말로, 벼 苗種을 아름답게 表現하는 말.
3番=「橘」은 귤의 나무의 옛 이름. 에로부터 많은 노래에 읊어져 왔습니다. 「軒端」은 지붕이 建物의 外部에 주제넘게 나선 部分의 구석. 지붕의 下端. 「おこたり諫むる」는, 게으름 피워서는 안 되요 라고 忠告하는 것. 4番=「楝」은 멀구슬나무의 옛 이름. 멀구슬나무는 멀구슬나무科의 落葉高木으로, 實은 漢方藥에 使用됩니다. 香나무의 白檀을 멀구슬나무라고 하기도 합니다만, 이것은 다른 種類입니다.
「宿」은 여기에서는 집의 意味. 「水鶏」는 두루미의 눈썹 뜸부기科에 屬하는 여름새의 總稱. 많게는 夜行性으로, 門을 두들기는 소리로 웁니다.
5番=「五月闇」는, 장마철의 밤에 特히 어두운 것을 表現한 말. 「五月晴れ」는 本來는 장마가 그칠 때의 일입니다만, 지금은 氣候가 좋은 5月의 맑은 하늘을 가리키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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