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羽田發七時五十分-フランク永井///「恋する」日本文学,万葉集 七

bsk5865 2014. 11. 27. 08:35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11.27 06:30

 

羽田發七時五十分-フランク永井///「恋する」日本文学,万葉集 七(D)|★....演歌 게시판

黃圭源  http://cafe.daum.net/enkamom/KTiH/6292 


羽田發七時五十分-フランク永井


羽田發七時五十分-フランク永井

作詞 宮川哲夫 作曲 豊田一雄


星も見えない空 淋しく眺め
待っていたけど 逢えないひとよ
さよなら さよなら
俺を急かせる 最終便
ああ 羽田發七時五十分


戀は切ないもの 儚いものよ
知っていながら 瞼が濡れる
さよなら さよなら
うるむロビの 赤い灯よ
ああ 羽田發七時五十分


忘れられない夢 見涯てぬ夢を
捨てて旅立つ 心は暗い
さよなら さよなら
俺は淚を のせてゆく
ああ 羽田發七時五十分



「恋する」日本文学,万葉集 七

色男 ‘在原業平’のため息

在原業平(ありわらのなりひら)는 平安時代를 代表하는 當代 最高의 바람둥이였습니다. 사랑이야기인 『伊勢物語(いせものがたり)』에 登場하는 色男(いろおとこ)이기도 한데요. 當時 사람들에게 和歌는 必須科目이었기에, 그 또한 사람들의 共感을 불러일으키는 憾情이 豊富한 和歌를 많이 지었습니다. 그의 和歌는 『古今和歌集』에도 35首나 실려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는 果然 사랑의 季節인 봄을 어떻게 和歌로 表現했을까요? .

古代文

()(なか)()えて(さくら)の なかりせば (はる)(こころ)は のどけからまし



現代文

この()(さくら)存在(そんざい)しなかったら、のどかな気持(きも)ちで(はる)(たの)しめるだろうのに。


翻訳文

이 世上에 벚꽃이 存在하지 않았다면 한가로운 마음으로 봄을 즐길 수 있을 텐데.

註解

‘하지만 그럴 수가 없네, 벗 꽃을 볼 때마다 언제 필까,언제 저버릴까 하는 생각에 불안할 뿐이니…’라는 작자의 마음이 느껴지지 않나요?.

한가로운 봄날에 벚나무 아래서 이 和歌를 읊는 멋진 男子를 보고 반하지 않는 女性은 없겠죠. 風流를 알고 感性이 豊富한 在原業平와 같은 男性은 分明 ‘恋人로 삼고 싶은 男性 스타일’ 1位일 것입니다. 그는 많은 女性들과 사랑을 나눈 만큼, 失恋의 經驗도 많았을 겁니다. 어느 봄날 離別한 옛 恋人을 떠올리며 다음과 같은 和歌를 읊었습니다.

古代文

(つき)やあらぬ (はる)(むかし)(はる)ならぬ ()()ひとつは もとの()にして


現代文

(つき)以前(いぜん)(つき)じゃない。(はる)(むかし)(はる)じゃない。(わたし)(なに)()わっていないのに。



 

翻訳文

달은 예전의 그 달이 아니다. 봄도 옛날의 그 봄이 아니다. 나는 아무 것도 변한 것이 없는데.

註解

이 作品은 失恋을 經驗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共感할 수 있을 겁니다. 사랑하던 女人이 떠나간 後,홀로 남겨진 그의 외로운 心境이 傳해지는 듯 한데요. 魅力的인 男性이 옛 女人을 떠올리며 슬퍼하는 모습은 또 다른 女人의 母性本能을 刺戟하는 것은 아닐까요?.

여기서 作者가 여름도,가을도,겨울도 아닌,봄을 노래한 것은 예로부터 봄이 사랑의 季節이었기 때문일 것입니다. 벚꽃 滿發하는 봄과,지금 홀로 남겨진 쓸쓸함이 훌륭한 對比를 이루고 있습니다.

日本文学の 画期的である 発展を導いた '平仮名'の 登場!

『古今和歌集』는 뛰어난 和歌들이 많이 收錄되어 있는 것으로도 높은 評價를 받고 있지만, 이에 못지 않게 日本에서 最初로 平仮名(ひらがな)로 쓰여진 文學이라는 点에서도 注目을 받아 왔습니다.

「万葉集」는 ひらがな가 아직 完成되기 前 時代에 編纂된 것이어서 全部 漢字로 表記되어 있습니다. 韓國의 定型詩인 鄕歌에서 鄕札 이라는 漢字 表記가 使用된 것과 마찬가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古今和歌集』는 모두 ひらがな로 쓰여져 있어, 和歌는 日本 固有의 文化로서 完成되었습니다.

參考로, 漢字가 公式的인 文字였던 것에 比해, ひらかな와 カタカナ의 かな 文字는 公式的이지 않은 ‘仮名の文字’ 卽 ‘가짜 문자’라는 뜻에서 가나(仮名)라고 불리게 되었고 恋愛手紙와 같은 私的인 文書에서만 使用되었습니다.

終わり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