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のさだめ-小野由紀子 作詞作曲 遠藤実 作曲 京建輔
一 別れてしまえば 他人より つめたくなるのね 男って いいのよ いいのよ 今度生れて 来るときは 私が男で あなたを泣かす
二 心は離れて 顔だけが やさしいあなたで 苦しめる いいのよ いいのよ 二度と男は 愛さずに 面影だけの あなたと暮らす
三 愛した心を 返してと あなたにすがった 指が泣く いいのよ いいのよ 今度生れて 来るときは あなたが女で 泣いても泣かす
祖國近代化의 불꽃이 튀는 浦項 浦項은 163km에 達하는 아름다운 海岸線과 太白峻嶺을 따라 내려오는 秀麗한 山勢로 빼어난 景觀을 자랑하는 名所들이 즐비합니다. 또한 多樣한 文化 • 觀光 體驗 等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넘쳐나고 바다에는 하얀 갈매기가 길손과 同行합니다. 浦項의 海岸은 옴폭 들어간 迎日灣과 살짝 튀어 나온 호미 곶이 있어서 ‘호랑이의 꼬리’처럼 보이며 海邊道路는 最高의 海岸드라이브 코스로 손꼽힙니다. 바다 風光을 보며 눈이 즐거워진 것에 더 해, 제철 海産物로 味覺을 充塡하니 이보다 좋은 旅行은 없습니다.
호미 곶에 造成된 해맞이 公園은 全國에서 몰려든 사람들로 붐비는 곳입니다. 호미 곶의 代表的인 象徵物인‘相生의 손’ 은 바다와 陸地에 하나씩 서 있습니다. 衛星航法 裝置(GPS) 같은 尖端 科學技術이 發達해도 늘 그 자리에 서 있는 燈臺는 險한 바다를 오가는 배들에게 꼭 必要한 存在입니다.
家族이나 親舊, 恋人과 함께 길든 짧든 어느 程度 時間에 餘裕가 있다면 韓半島 호랑이 꼬리에 位置한 浦項으로 한번 가보시면 어떨까요. 예전에는 새해에 호미 곶 日出이나 浦項製鐵所만 聯想되던 浦項市가 昨年 市 昇格 60周年을 契機로 지금은 都市 全體가 慶北道 內에서 가장 活氣차고 力動的인 都市로 變貌했습니다.
天惠의 바닷가 絶景과 바다를 背景으로 우묵 솟아 있는 浦項製鐵所는 勿論이고 過去 惡臭가 震動했던 內港인 東濱埠頭는 지금은 市民과 觀光客들이 즐겨 찾는 散策 코스로 바뀌었습니다. 게다가 美術館과 새千年記念館 새마을運動 發祥地 記念館 等 文化的인 色彩도 더해져 나들이 場所로 遜色이 없습니다.
거기에 對해 대게 集散地인 九龍浦와 浦項의 자랑인 과메기,물회 等 比較的 값싸면서도 맛있는 먹을 거리가 豊富해 國內에서 알뜰 餘暇를 보내려는 旅行者들에게는 適當한 觀光 코스로 脚光받고 있습니다.
한때 浦項物流의 中心地였던 東濱內港은 數十 年間 담장과 倉庫로 가려지고 汚染된 물로 惡臭가 振動하는 골칫거리였으나 市의 東濱內港 復元計劃에 依해 漸次 새 얼굴로 變貌해 市民 곁으로 성큼 다가서고 있습니다.
지난 年末 1次 工事를 完了한 이 地域은 道路邊에 綠地를 따라 고무 칩으로 鋪裝된 自轉車道路와 花崗版石鋪裝,파타일鋪裝,木材데크 等의 散策路가 造成되고 종려나무와 먼나무, 厚朴나무,小鐵 等의 常綠樹가 심어져 異國的인 情趣를 자아냅니다.
밤이면 東濱 큰 다리 옆으로 파고라와 造形 소나무가 發光다이오드(LED) 照明 불빛에 어우러지고 隣近 旅客船터미널과 斗湖洞間 1.2km 區間에 海邊 親水空間으로 造成된 北部海水浴場 데마 거리와 連繫돼 浪漫的인 海邊 都市로 變貌했습니다.
浦項市民들은 “不法 駐•停車와 通行 車輛으로 북적거려 가장 混雜한 地域이었던 北部海水浴場에 테마거리가 造成되면서 市民들이 便하게 바다를 보며 散策할 수 있는 이제는 浦項을 代表하는 名品 거리로 자리매김했다”고 반기고 있습니다.
北部海水浴場에서 車로 5分도 걸리지 않는 거리에 있는 松島海水浴場도 最近 海岸道路가 開通되고 海松 街路樹가 심어져 異國的이고 산뜻한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地域 文化와 藝術이 살아 숨 쉬는 浦項의 참모습을 느낄 수 있는 볼거리도 豊富합니다. 浦項市 北區 환호해맞이公園에 가면 慶北 最初의 公共美術館으로 지난 年末 門을 연 浦項市立美術館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浦項市立美術館은 延面積 5천241㎡에 地上 2層,地下 1層의 本館 l棟과 別館 2棟으로 이뤄져 있으며 展示室 5個와 收藏庫,圖書資料室,세미나室,休憩室 等을 갖추고 相對的으로 文化의 不毛地인 地域民들의 文化 欲求 解消에 一助하고 있습니다.
現在 開館 記念으로 ‘新 鐵器時代의 대장장이’를 主題로 우리나라 産業化와 社會를 만든 旣成世代를 기장 普遍的인 이름으로 象徵化해 再照明한‘영희와 칠수’를 비롯해 사이버네틱스ㅡ 新 鐵器時代의 대장장이’‘浦項美術 2009’‘초헌 장두건 畵伯 特別展’ 等이 열리고 있습니다. 해돋이 場所로 有名한 호미 곶에 가면 相生의 손과 함께 새千年 記念館도 볼 수 있습니다.
새千年記念館은 延面積 5千100㎡ 規模로 古代에서 現在에 이르기까지 浦項이 걸어온 歷史를 多樣한 映像과 寫眞 패널, 모형 디오리마로 體驗할 수 있고 數萬 年 前 바다에 살았던 生物體의 化石,탁 트인 東海를 한눈에 볼 수 있는 展望臺도 觀光客의 발길 을 멈추게 합니다.
浦項市 杞溪面 文星里에는 새마을運動 發祥地를 記念해 지난해 9月 開館한 새마을운 동 發祥地 記念館이 觀光客을 맞고 있습니다. 延面積 7천654㎡ 規模의 地上2層 建物인 記念館에서는 文星里가 새마을運動 發祥地임을 알리는 各種 資料,記錄物,寫眞을 비롯해 浦項市 模型 디오리마,21世紀 새마을運動 寫眞展 等 새마을運動의 모든 것을 볼 수 있습니다 浦項市 弘報擔當官室 關係者는 “浦項에는 海水浴場과 竹島 市場밖에 볼 게 없다고 생각한다면 큰 誤算”이라며 “과메기와 물회를 맛보며 이곳 저곳을 다니다 보면 어느새 浦項의 魅力에 흠빽 빠지게 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