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の階級-楠木繁夫 作詞 島田磐也 作曲 古賀政男 編曲 上条たけし. 昭和11年
一 君にささげた まごころの 愛が女の 生命なら 弱い涙は 今日かぎり すてていばらの みちを行く
二 こころくだけど ままならぬ つらい浮世の さよあらし 愛の船路を いのるごと 星もまたたく この夕べ
三 想い乱れて 咲く花は 女ごころか 月草か なみださそうな 秋風に 散るはあの日の 夢ばかり
四 君を信濃の 高原に 涙かくして 見送れば なびくけむりも 一すじに 燃えて火をはく 浅間山
『女の階級』は、吉屋信子原作による1936年(昭和11年10月)公開の日活映画で楠木繁夫の歌った同名の主題歌
佛敎 用語 方丈의 뜻과 由來는 方丈은 現在 韓國 佛敎에서 超大型 寺刹, 卽 叢林(총림)의 가장 높은 어른을 가리키는 用語입니다. 叢林은 參禪 修行을 專門으로 하는 禪院, 佛敎 經典을 敎育하는 講院, 戒律을 硏究하고 律院을 두루 갖춘 寺刹을 말합니다.
方丈이란 用語의 由來에 對해서는 維摩(유마) 居士 說話가 많이 擧論됩니다. 高麗大藏經硏究所의‘佛敎用語事典’에 따르면‘四方으로 1 丈 卽 (가로 세로) 約 3m 넓이의 房. 禪宗의 寺院에서 長老나 住持의 居處. 禪宗 寺院의 住持. 維摩 居士가 居處하는 房이 四方으로 1丈이었다는 古事에 由來한 말’이라고 說明하고 있습니다.
부처님 時代의 有名한 在家 佛子였던 維摩 居士가 病이 나자 3万2000名이 問病을 왔는데 維摩 居士는 이들을 모두 四方 1 丈짜리 自身의 居處에 자리하게 했다고 합니다. 曹溪宗 敎育院 佛學硏究所長 원철 스님은 "當時 작고 素朴한 房에 數많은 사람이 들어가도 모자라지 않았다는 說話에서 '모두를 包容할 수 있는 房이나 그만한 修行力을 갖춘 스승'을 뜻하는 用語로 굳어진 것 같다"고 說明합니다. 卽, 四方 3m짜리 房에 物理的으로 3万2000名이 앉을 수 없다는 点에서 方丈은 單純히 四方 1丈의 意味보다는 法力과 道力이 特出한 어른 스님을 가리키는 用語로 쓰이게 됐다는 것입니다.
現在 우리나라에는 海印寺 方丈의 居處인 堆雪堂•通度寺•松廣寺•修德寺•白羊寺 等 5個 寺刹이 叢林으로 指定돼 다섯 분의 方丈이 있습니다. 中國 佛敎에서는 單純히‘住持’의 意味로‘方丈’을 使用하기도 합니다.
方丈과 비슷한 用語가‘祖室’입니다. 文字대로의 뜻은‘祖師의 房’이지만, 普通‘禪宗의 寺院에서 參禪을 指導하는 큰스님. 스승의 室內에 들어가 비로소 禪의 奧妙한 境地를 體得한다는 데서 비롯된 用語’‘禪院의 가장 높은 僧侶’等으로 풀이합니다. 禪院•講院•律院이 모두 갖춰진 寺刹의 最高 어른이 方丈이라면, 禪院만 있는 境遇의 가장 높은 어른이 祖室입니다. 그래서 祖室은 禪 修行의 높은 經驗과 年輪으로 後輩 修行者들을 指導하는 禪院 內의 精神的 指導者이며, 그 禪院의 禪風을 代表하는 스님입니다.
最近 佛敎界에서는‘會主’라는 用語도 많이 使用되고 있습니다.‘法會를 主管하는 法師’라는 뜻으로, 方丈이나 祖室을 모시지 않는 寺刹에서 어른 스님을 가리킵니다. 지난 3月 入寂한 昭和11年 도 2003年까지 吉祥寺와 市民團體‘맑고 香氣롭게’의 會主를 맡은 바 있습니다.
寺刹에서 住持가 行政 責任者라면, 方丈•祖室•會主는 精神的인 最高 指導者입니다. 그래서 住持는 任期가 4年이지만, 方丈•祖室•會主는 한 번 推戴되면 終身인 境遇가 많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