源頼朝가 鎌倉에 幕府를 개설한 1192년경부터 德川家康가 江戸에 幕府를 개설할 때까지의 문학을 중세문학이라 한다. 이 시기는 귀족 세력이 몰락하고 전란이 끊이지 않던 시대로,무사들의 세계를 반영한 軍記物語과 歷史物語 등의 새로운 문학 장르가 생겨났다 대표적인 군담소설은 平家物語로,平 가문의 영화와 몰락을 盛者必衰라는 불교의 무상관의 시점에서 그런 소설이다
또한 혼란스럽고 불안한 속세를 벗어나 생활하는 은둔자와 승려들에 의해 隠者文学이 등장했다 隠者文学은 인생의 무상에 대해 그린 작품이 많은데,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鴨長明의 方丈記(1212년)와 吉田兼好의 徒然草(1330년) 등이 있다 는 화재, 기근,지진 등의 기록과 자신의 불우한 인생에 대해 쓴 수필로,당시의 천재지변에 대한 실상을 알 수 있어 역사 사료로서도 이용되고 있다 枕草子,方丈記,徒然草를 일본의 3대 수필이라고도 한다.
中古時代에 이어 발전한 설화문학은 황금기라고 할 만큼 좋은 작품들이 많이 발표되었다. 전란이 계속되면서 서민들은 불안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당시 널리 퍼져 있던 불교에 의지하게 되었는데,대표적인 불교 설화집으로 鴨長明의 発心集가 있다.구승되어져 온 일반 설화집으로는 작자미상의 宇治拾遺物語를 들 수 있는데,한국의「혹부리 영감」 등과 같이 소재와 줄거리 면에서 상당히 유사한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鎌倉幕府 말이 되자 御伽草子라는 이전까지의 귀족문학과는 전혀 다른 장르가 나타난다 御伽草子는 구전되어 온 설화에서 소재를 취하거나 동물을 의인화하는 등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전개의 단편소설로 室町物語라고도 한다. 대표 작품으로 一寸法師와 浦島太郞 등이 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