回顧輯草案 108

어긋난 人生길

어긋난 人生길 勿失好機!(물실호기) 좋은 기회는 잃지 말라고 했는데 뒤돌아 본 내인생은 失機(실기)로 점철된 바보스럽고참으로 한심한 "삶"인가 보다. 인생이란 선택과 결행의 연속이며 후회란 먼저 생기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종착역이 가까와지니 가진者(자) 덜 가진者, 배운者. 덜 배운者.....이런것들은 늙어갈수록 별 의미가 없어지는듯 하여 自慰(자위)해 본다. 20대에 첫직장 얻어 사회인으로 世波(세파)에 뛰어든지 1년뒤에 막막하고 처참했던 6,25가 일어나 그 혼란했던 때를 겪었다. 수복후에도 복구를 위한 국민의 고통은 오래도록 이어졌다. 1960년에 들어와서 3,15부정선거가 불씨가 되어 4,19 혁명으로 이어지고 이대통령하야 사태까지 몰고 왔다. 그 후 새정부는 內閣責任制(내각책임제)로 헌법을 고치..

回顧輯草案 2009.10.02

동구노인대학에 복학하고

동구노인대학에 복학하고 지난 2000년 5월23일 국민학교 동기 친구의 권유를 받아 등록번호 2000-86호로 동구노인복지관 노인대학에 등록했다. 2001년 7월까지 즐겁게 다니다가 늑막염이 발병하여 이의 치료와 고향으로 돌아갈 더 큰 꿈이 있어 이의 준비때문에 그만 두었었다. 그 동안 고향에 돌아가 새집짓고 인생 말년의 새로운 인생설계를 하면서 또 그것을 하나 하나 현실에 옮겨 보면서 보람있는 세월을 보냈었다. 그렇게 약 7년을 살았으니 많은 일들을 겪으면서 행복했었다. 그러다가 이 고을을 전원도시로 가꾼다고 관에서 선정했기에 환고향(還故鄕)의 달콤했던 꿈도 타의로 허무하게 무너져 버렸고 다시 대구생활로 돌아왔다. 당시에 동구노인대학에서는 특강을 비롯 노래, 수지침, 발맛사지, 체조, 스포스댄스, 노래..

回顧輯草案 2009.10.02

八旬을 맞는 날에.......

八旬을 맞는 날에.......(옛일을 그리며) 변해가는 세정에 따라 살다보니 1년에 4번 (설, 추석 ,내외생일) 가족이 모이는 날이지만 아들 내외가 집안일 때문에 못 오고 대구에 있는 두 딸 식구만 이 날을 위해 같이 모이게 됐다. 생일은 늘 직장 때문에 일요일로 미루어 지냈지만 올해는 일요일이 생일날이기에 미루는 일 없이 드물게 제 날에 팔순을 맞게 되었다. 이런 것도 흔히 있는 일은 아니다. 몇해전만 해도 결혼 50주년을 기해 대소가 식구들의 모임을 계획하다가 그만 둔 일도 있고 해서 팔순에는 꼭 생애 마지막으로 혈육의 정을 나누고 팔남매가 자란 우리 집의 우의를 다지는 좋은 계기를 만들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아홉수 (79살)인 작년에 "믿던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속담과 같은 뼈마디 까지 아픈 깊..

回顧輯草案 2009.03.29

우리 집 世系要約....屛風用

우리 집 世系要約....屛風用 우리 潘南朴氏 世系를 屛風用으로 쓰기 爲해 簡略하게 先祖부터 19世까지 記錄한 것이다. 入鄕祖인 15世부터 18世까지는 獨子로 家系가 이어지다가 19世에서 諱 時道 時雨 時雲 三兄弟분의 誕生으로 갈리게 됐기에 여기까지 記錄했다. 25世 (항렬자 緖)까지의 촌수를 따지면 19世에서 갈린 집안이라도 六從傍 (열네 촌)이 되는 가까운 집안들이다. 唯我 潘南朴氏世系 先祖諱 應珠 戶長公 全南羅州潘南戶長 二世諱 宜 及第公 三 世諱 允茂 參議公 進士 良온令同正 贈吏曺參議 四世 諱秀 密直公 奉翊大夫密直 副使 上護軍 五世諱尙衷 文正公 右文館直提學 追贈大匡輔國崇祿大夫領議政 錦城 府院君 六世諱 은(山아래言자) 平度公 太宗朝佐命功臣 左議政 大匡輔國崇祿大夫錦 川府院君 兩代府院君追仰吾朴中興祖 七世諱..

回顧輯草案 2008.07.13

虛送한 辛苦의 歲月 10年

虛送한 辛苦의 歲月 10年 사람 한平生이 어찌 順坦하랴만 내가 겪은 百謀百敗 百事不成의 人生暗黑期로 長長 十年歲月을 虛送했다. 그것도 人生의 黃金期인 40중반 부터 50초반 까지 하는 일 마다 失敗, 失望, 背信, 羞侮,,,,,왼갖 서럽고 외로움의 連續이었다. 두번째 職場에서 減員이 있어 그 對象이 내가 아닌데 어굴하게 내가 잘렸다. 職場을 잃었으니 먹고 살기 爲해 勸誘도 있고 해서 뛰어든곳이 炭鑛用坑木生産業界! 1次 石油波動으로 國內 石炭增産을 爲해 坑木의 需要가 늘었고 그 需給을 爲해 關係機關에 非常이 걸렸었다. 이 業界에서 잔뼈가 굵은 親知가 있어 同行해 보기로 했다. 집에서는 말렸지만 친구 따라 거름지고 장에 가는 心情으로 이 일에 물 들기 시작했다. 우선 立木을 確保하기 爲해 私債를 動員하여 資..

回顧輯草案 2008.06.07

乘用車를 없애던 날에

乘用車를 없애던 날에 왜 이렇게 허전할까 ! 乘用車(승용차)가 팔려가던 날 2008年 5月 20日, 그 동안 나의 分身으로 10 餘年(여년)을 같이 지냈고 큰 事故나 故障(고장)없이 지내왔음을 고맙게 생각했다. 돌이켜보면 1996年 職場(직장)에서 물러나 무료한 시간을 보내던 그 해 겨울에 自動車運轉(자동차운전)을 배워 볼 생각이 들어 집 近處(근처))의 運轉學院(운전학원)에 登錄(등록)했었다. 學院(학원)에서 學科試驗(학과시험) 강의를 듣고 豫想問題(예상문제)도 공부한 後 免許試驗場(면허시험장)에서 學科試驗에 應試合格(응시합격)하고 實技練習(실기연습)을 했다. 어려웠던것은 오르막 車路(차로)에서 停車(정차), 出發(출발)하는 것이었으나 時間이 지나니까 實技試驗(실기시험)에도 合格했다. 다음은 走行試驗(..

回顧輯草案 2008.05.21

18世諱 師德 墓碑文

18世諱 師德 墓碑文 嘉善大夫 潘南朴公 師德之墓 公諱 師德(一名性義) 字 春佑 乾隆二十三年 戊寅生 道光七年丁亥 五月卒 享年七十 墓在 考墓 左便亥坐之原 三子一女 子 時道(鐵原) 時雨(佑永) 時雲(右聖) 孫 宗賢(光 雲) 宗欒(光實) 宗楫(光興) 宗嶽(光新) 宗益(光祿,宗林) 宗大(光益) 宗先(光順) 曾孫 一壽(興震) 配 淑人聞韶(義城)金氏 戊寅生 戊戌三月卒 墓于 右谷 乾坐 女 權用中(安東人) 子 在雲 哲雲 오랜 歲月 風雨로 磨耗가 甚해 字劃이 不明한 故로 宗中에서 原狀 改竪 200 年 月 日 宗 孫 秀 緖

回顧輯草案 2008.05.14

17世諱 訥 墓碑文

入鄕祖 墓域에 있는 17世諱 訥 墓碑文 嘉善大夫同知中樞府事潘南朴公訥之墓 公諱 訥(一名建立) 字建古 康熙五十八年己亥生 乾隆五十六年 辛亥十月卒 享年七十三 墓于 後谷子坐 一男二女 子 師德(性義, 春佑) 孫 時道(一名鐵原) 時雨(一名佑永) 時雲(一名 右聖) 壻 崔一龍 金順福 配 安東權氏 己酉生 丁巳十二月二十三日卒 墓于 右谷乾坐 오랜 歲月 風雨로 磨耗가 甚해 字劃이 不明한 故로 宗中에서 原狀改竪 200 年 月 日 宗孫 秀 緖

回顧輯草案 2008.05.14

15世諱 世基 碑文

15世諱 世基 碑文 嘉善大夫潘南朴公 世基(莫乃)之墓 (入鄕祖 墓域으로 緬奉하고 7年後 改竪) 號春崗諱莫乃于 古此朴 羅州人以上祖左相諱은(山자 아래言)之後也 肅宗甲午年八月公別世 享年七十八歲 一男三女 配公歿後庚子年十月卒 壽八十一 子諱 泰植 官達城郡守 壻仁同張赫 慶州金壽一 全州李光燮 墓所榮川距西北十里許 庚兌龍艮入首 乾坐巽向 配貞夫人丹陽禹氏 墓所奉化弓形谷 子坐之原 歲 靑羊赤豚 上澣 鄕友 同參會員 安東金東圭 謹識 峙 山 形 物 萬 世 遺 芳 乙 未 十 月 十 六 日 立 石 이 碑文은 長久한 歲月속에 刻字不明이된 故로 삼가 原文대로 復元했으며 西紀一九九四年 榮州 巨次谷에서 緬 奉했습니다. 辛 巳 年 (西紀二ㅇㅇ一) 四 月 五 日 九 代 孫 勝 九 改 竪

回顧輯草案 2008.05.14